청와대가 내부에 평창올림픽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팀장은 김수현 사회수석이 맡았다.
5일 청와대는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 내 평창TF를 꾸렸다”며 “팀장은 김수현 사회수석”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청와대 내 평창 TF가 있느냐는 기자단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청와대는 “현재는 비상근 근무체제이며 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 상근체제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사회정책, 교육문화, 주택도시, 기후환경, 여성가족 비서실 등을 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