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한 김이나는 지난 2012년-2014년 K팝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받기도 했다.
과거 김이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액수를 밝히기는 그렇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작곡 작사 다 합쳐서 최고의 저작권료를 기록한 박진영씨(2013년 13억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노래 한 곡당 작업비는 150만~200만원 정도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5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 술집’에서는 가수 엄정화와 작사가 김이나가 등장했다.
엄정화는 “나는 김이나가 취한 걸 못 봤다. 술도 못 마시면서 맨정신에 야한 소리를 잘한다”고 폭로했고, 김이나는 “사람들이 취했다고 생각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신동엽은 “여자 볼 때 어디를 보냐고 물어보면 가슴을 본다고 한다. 따뜻한 가슴”이라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김이나는 “나도 중심이 서있는 남자가 좋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