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2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논스톱>의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월드 와이드 수익 총 9억 2,900만 달러를 돌파한 <테이큰> 시리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컨저링>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추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매드맥스: 분노의 도로><007 스펙터><본>시리즈 제작진까지 합류해 할리우드 최강의 조합을 완성한 가운데 이 환상의 크루들을 한 데 모이게 일등 공신이 바로 리암 니슨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이번 <커뮤터>가 리암 니슨과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임에도 “매일 아침 촬영장 가는 것만을 기다렸다”고 전할 만큼 그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그는 “리암 니슨은 실수가 없는 배우다. 매번 작품을 같이 할 때마다 완벽하게 변신해서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그것도 엄청난 디테일까지 더해 연기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다”라며 리암 니슨의 연기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베라 파미가 또한 이번 <커뮤터>를 통해 리암 니슨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리암 니슨은 신화다. 살아있는 전설이다!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라며 리암 니슨에 대한 강한 신뢰와 존경심을 내비쳤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연예가 중계]에 전격 출연한다. 이번 인터뷰는 [연예가중계] 팀과 단독 진행한 것으로, <커뮤터>에서 추격전, 육탄전, 총격전을 비롯해 열차 안팎을 넘나드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 리암 니슨이 가진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해를 맞이해 국내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담아 보내는 새해 인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뮤터>는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