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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승기, 군대 얘기만…아직 배운 것 없어”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집사부일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기자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집사부일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기자


육성재가 롤모델이자 예능 선배 이승기와 함께 촬영하는 소감을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세영 PD와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양세형이 참석했다.

육성재는 ‘이승기에게 예능 배우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간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 모든 부분에서 배우고 싶은 게 많은데 제 성격상 제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지는 못한다. 아직까지 뭘 배우고 흡수했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다.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기 선배님이 군대 얘기만 계속 하시다보니까 아직은 공감을 못하고 그냥 듣고 있다. 거기서도 뭔가 배울 게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듣고 있기는 한데 군대 얘기를 그만하시면 배울 수 있는 게 많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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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한편 ‘집사부일체’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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