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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책,실적,수급 3박자의 코스닥…. 전망은?

코스닥지수가 5일 하루 만에 반등해 810선을 회복하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개선 등 '삼박자'를 근거로 추가 상승 전망을 하였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에 10년 2개월 만에 800선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금융당국이 새해 벽두부터 '코스닥 살리기' 기조를 재천명하며 정책 기대감에 영향을 받았다.


당국이 이달 중 '코스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 관련 기대가 코스닥을 지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실적 전망이 밝고, 수급도 개선되는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코스닥에서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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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연초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양호하게 나타나는 '1월 효과'도 힘을 실어 코스닥이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내 1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엑스원의 한 주식전문가는 "이달 중 발표되는 정책에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안이 담길 예정인데, 코스닥 시장의 수급 개선과 함께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연내 코스피 지수 1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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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의 전문가는 "지금 한국경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하고 혁신성장이란 이름의 정책지원이 예고돼 있다"며 "경기모멘텀이나 금융환경의 탄력은 지난해보다 약해질 전망이지만 역설적으로 이점이 오히려 코스닥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아무리 좋은 시장이라도 종목선택은 신중할 것"

코스닥 시장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어떤 업종에 주목해야 할까. "바이오주를 포함하여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 IT 업종도 상승이 기대된다"며 구체적인 종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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