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중견은행 중 일등 되자”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이동빈 수협은행장이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목표를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으로 정하고, 이같은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뛰자!’를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2018년 경영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올해는 고객 중심 구조로 직제를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 강화 허브앤스포크(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전략 등 대고객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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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영업점장 전원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신입행원부터 임원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뛰어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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