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문화 소외 시설·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공연 및 강좌를 진행하는 ‘문화나누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지역 예술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등 문화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단체다. 문화나누미로 선발되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을 찾아가 음악과 미술,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강좌를 할 수 있다. 문화나누미는 1회 공연당 20만원, 강좌당 5만원씩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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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누미 모집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