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차 판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부 완판됐다. 이후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와 협의를 통해 200대 물량을 추가 했으나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2차 판매 300대는 올해 4월부터 수령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위해서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1차 판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둬, 대창모터스와 협의를 통해 2차 판매를 시작했다”며 “다니고의 경제성과 생활 곳곳에서 활용될 수 있는 범용성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