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978년도 개봉해 50주년을 맞은 ‘사운드 오브 뮤직’은 그간 여러 차례 재개봉이 있었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명작이다.
영화는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인 마리아가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되면서부터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 폰 트랩 대령의 아이들과 좌충우돌하며 신뢰를 쌓는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수녀원으로 돌아가려 한다.
누리꾼들은 “언제 보아도 재밌는 영화”,“마리아와 아이들의 맑은 노래 소리가 그리울 때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사운드 오브 뮤직’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