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5일 신세계에 대해 까사미아 인수로 장기적으로 생활용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와 계열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까사미아 인수 가격만 보면 PER(주가수익비율) 22배로 다소 높은 가격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세계가 프리미엄까지 주면서 까사미아를 인수하는 이유는 생활용품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경쟁력 확대,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상호 시너지 등으로 파악된다”며 “생활용품 시장은 2012년부터 구조적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