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 열린다…혹한에도 5,000여 명 모여

2030부산등록엑스포의 정부 승인을 촉구하고자 부산 시민 5,000여 명이 모인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360만 부산시민의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의지를 재확인하고 막바지 단계에 이른 2030부산등록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조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와 정부에 대해 지역의 뜨거운 여론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공연과 공식행사, 마무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시민결의대회는 139만명 서명 이후 시민의 결집된 유치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강력한 열기와 의지를 정부에 보여주는 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타당성조사는 다음 달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며, 2030부산등록엑스포 개최 타당성 여부는 같은 달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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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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