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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김구라·오현경·지상렬, 티격태격 동갑내기의 삿포로 여행

/사진=MBC/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구라-오현경-지상렬 70 트리오가 돌아왔다. 삿포로로 자유여행을 떠난 세 사람이 전철부터 택시까지 옹기종기 앉아서 티격태격하는 등 해외에서까지 절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돌아온 70 트리오 김구라-오현경-지상렬의 삿포로 자유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 10일 세 사람이 공항에서 특급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이 삿포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친구는 함께 할 첫 해외여행에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에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여행 내내 떨어지지 않으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그런 가운데 전철과 택시에서 세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오현경-지상렬이 김구라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현경-지상렬은 요즘 잠을 못 이룬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구라가 ‘구라 잡학 사전’으로 변신해 거침없이 자신의 지식을 뿜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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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관광부터 건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알아도 쓸모 없는 지식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그가 오현경-지상렬에게 건넨 답변과 그의 방대한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어두운 택시 안에서도 셋의 티격태격은 끊이지 않았다고. 가운데에 앉은 지상렬이 조명을 가리자 오현경이 “이렇게 감이 없나!”라며 핀잔을 줬고 지상렬은 “다음엔 둘이 와! 나빼고”라며 뾰로통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본 김구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세 사람은 청춘으로 돌아간 듯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을 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삿포로 자유 여행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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