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미국 중소기업 간 수출입 교두보 역할 다짐

KBIZ미국 중소기업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KBIZ 미국 중소기업 연합회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KBIZ 미국 중소기업 연합회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KBIZ 미국 중소기업 연합회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KBIZ 미국 중소기업 연합회(이하 연합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침체에 빠진 국내 수출을 활성화하고 미주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활성화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10월 출범했다.


이번 총회에는 황인상 LA 부총영사, 김무호 OKTA LA 회장, 최덕진 한국상사지사협의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연합회 회원사, 자문단, 특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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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지난 1년간 한국 우수상품 매칭사업과 홈앤쇼핑 MD 상담회, 서울시 등 지자체 중소기업 상담회, 유력바이어 초청 한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 미국-한국 중소기업간 수출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회원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시카고, 뉴욕, 뉴저지 등 미국 중동부지역에 연합회 지부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락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장은 “창립 2년차를 맞는 올해, 신임 임원진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 국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연합회 회원사들이 보다 다양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소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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