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국민·바른 통합당 이름 공모에…‘바른국민당’ 최다

일주일간 4,564명 참여, 8,220건 접수

국민정당·국민통합당·미래혁신당 등도

통추위 회의 열어 당명 선정작업 시작

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개혁신당 당명 공모에 ‘바른국민당’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양당 통합추진위원회는 공모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당명 선정에 들어간다.


통추위에 따르면, 이번 신당 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이 참여했으며 8,220건(중복포함)의 당명이 접수됐다. 가장 많이 공모된 이름은 ‘바른국민당’으로 428건(5.2%)이 들어왔다. 다음으로는 ‘바른국민의당’(197건·2.4%), ‘국민정당’ (193건·2.35%), ‘국민통합당’(170건·2.07%), ‘미래혁신당’(90건·1.09%)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도 ‘일하는 정당’, ‘다가치당’, ‘참좋은당’등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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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추위는 29일 관련 회의를 열어 당명 선정작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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