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반 O2O 플랫폼 전문기업 (주)우리동네 착한가게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으로 소비를 하면 가상화폐가 채굴되는 쇼핑몰 ‘샵콘’을 4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샵콘’은 소비자가 일정금액을 소비하면 암호화폐가 채굴되며, 암호화폐 보유량에 따라 샵폼 플랫폼의 수익이 실시간 소비자에게 배당되는 쇼핑몰이다.
기존의 쇼핑몰은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회사로 구성돼 있지만 ‘샵콘’ 쇼핑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로만 구성돼 있으며 쇼핑몰 유통 수익 전부를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샵콘’ 보유자에게 배당이 되는 유통시장의 혁신을 구현했다.
또한 한국 OPEN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예정이며 다른 나라 소비자가 소비를 해도 전 세계 모든 샵콘코인 보유자에게 실시간 배당되는 세계 최초 글로벌 단일 쇼핑몰로 국내 유명 인기 연예인과도 전속계약을 체결, TV광고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상의 소비를 하면 가상화폐가 채굴되고 쇼핑몰 수익이 실시간 배당되는 새로운 소비 플랫폼으로 소비가 곧 소득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샵콘 관계자는 “소비자가 주인인 블록체인 기반 샵콘 쇼핑몰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