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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배우 장보규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SH 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쥐덫’ 프레스콜에 참석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쥐덫’은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1962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했다.


‘쥐덫’은 눈보라로 고립된 게스트하우스를 무대로 미스터리한 손님들과 살인사건 용의자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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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탤런트극단은 2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애거사 크리스티의 ‘쥐덫’을 공연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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