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혁신성, 바이엘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3개사를 선정해 오는 4~7월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7월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발표 및 네트워킹 기회를 준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및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3일 열리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모집 설명회’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연구개발·임상·허가·마케팅·시장진입 전략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바이엘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향후 바이엘코리아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