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시행 예정인 한미연합훈련 일정과 관련해 “한미 간에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간에는 지금 구체적인 협의사항을 진행 중이고 (시행 일정이) 결정되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년에 보면 (훈련을) 시작하기 직전에 발표하기도 했었다”라며 “이번에는 관심사가 높은 만큼 저희가 판단하기에 적절한 시점이 되고 모든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그때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