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지난 8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소가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및 장비, 연구비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파이메드바이오,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아밀로이드솔루션, 셀라토즈테라퓨틱스, 바이오스퀘어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연구소의 핵심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3년 후에는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강소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