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따복공부방 교육운영기관 23일까지 공모

경기도는 올해 ‘따복공부방‘ 지역 공동체 학습플랫폼 지원 사업 운영 기관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완화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31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따복공부방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420개 기관을 대상으로 1,000여명의 강사양성과 2만명의 학생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따복공부방 강사 323명을 양성해 12개 시·군 144개 기관에서 학생 1만655명에게 학습을 지원했다. 도는 특히 올해부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해 경기 북부지역까지 학습지원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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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지원분야는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 사업과 기존강사 관리 및 학습지원 사업이다. 교육분야는 보충학습, 창의교육, 문화예술, 인성교육 등 모두 7개 분야이다. 모집 분야별로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수행역량을 갖춘 법인(단체)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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