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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정관수술 압박에 “막상 가려니 무서워”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정관수술 압박에 “막상 가려니 무서워”




‘동상이몽2’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 정관수술을 권유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단골 중국음식점에서 정관수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소이현은 “둘째 소은이는 계획에 없어서 당황스러웠지만 얼마나 축하할 일이야. 하지만 셋은 아니지 아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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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교진 “셋은 지금은 당장 너무 힘들다”고 동의했고 소이현은 “그때 오빠 병원 간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당황한 인교진은 머뭇거리다가 “그 전에는 그런 말을 쉽게 했는데 막상 가려니 무섭다. 두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결국 소이현은 “내가 하라는 게 아니라 알아만 보라”고 라며 인교진을 설득하려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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