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긴급 차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국GM 측은 전날 밤 정부에 공장 폐쇄 사실을 전했다. 정부는 차관회의에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