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삼성증권, 창사 이래 첫 여성 전무 발탁

이재경 SNI사업부장 전무로 승진

삼성증권(016360)에서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고위 임원이 탄생했다.


삼성증권은 이재경(51) SNI사업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무는 2002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초고액자산가(UHNW)사업부장, 영업추진담당을 거쳤다. 삼성증권 측은 “여성 인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승진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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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신원정(52) 삼성증권 IB본부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신 전무는 1990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뒤 1993년 삼성증권으로 옮겼고, 기업금융1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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