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약>은 앞서 주인공 ‘서주하’역으로 배우 이정현이 확정되었다.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배우 이정현은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로 오랜 시간 복수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비정하고 차가운 캐릭터다. 이정현과 살인 계획을 모의하는 주연급 여배우는 현재 최종 검토 중이다.
보기 드문 여성 투탑의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밀약>의 공개 배우오디션에는 조연부터 단역까지 다양한 배역의 오디션이 진행된다.
오디션 지원은 오디션 플렛폼인 KS액터스(www.ksactors.com)에서 2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들에 한해 KS트레이닝센터에서 1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유명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인 KS트레이닝센터 양규석 원장은 “이번 공개오디션은 숨어있는 보석 같은 배우들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성실하게 노력하는 배우지망생들을 위한 공개오디션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개오디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밀약>은 이정현을 비롯해 허성태, 박경혜가 출연을 확정 지었고, 나머지 배우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확정 후,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