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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자 부르타' 스타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엔터계 혁신 바람

/사진=STARPAY   co. ltd/사진=STARPAY co. ltd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의 주최사인 ㈜솔트이노베이션과 스타페이를 통한 티켓종합 예매서비스 제공업체 ㈜케이스타그룹이 만났다.

스타페이는 국내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한 스타코인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티켓예매, 스타들의 MD 상품 구매할 수 있게 만든 결제서비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 내한공연의 2회 ~ 24회 공연을 스타코인을 활용한 스타페이 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예고,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결제 선택권을 제공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획기적 공연 문화를 창조한 연출자 디키 제임스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이 만들어낸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초연 이후 큰 성공을 거둬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콜롬비아,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일본 등 수많은 국가에서 공연된 인기작품이다.


특히 ‘푸에르자 부르타’는 제 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외국작품상을 수상, 모든 공간을 활용한 독특한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기존 타 공연들과는 다르게 공연장 내부에 지정된 좌석이 없으며 전석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관객들의 머리 위, 옆, 플로어가 무대로 연출되어 공연 스탭을 따라 이동, 관람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엔터테인먼트, 광고,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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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 주최사인 ㈜솔트이노베이션은 2017 전인권밴드 콘서트, 2016 DJ DOC 풀파티, 2013 푸레르자부르타, 2010 2PM콘서트 외 이승철, 이승환, 임재범 콘서트 주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업체로 신뢰감을 더한다.

스타페이 결제 서비스는 아시아 공연기획 1위 업체인 중국의 iMe와의 계약을 통해 2018년 주최하는 아시아의 모든 콘서트 및 페스티벌과 팬미팅 등 대략 30만 명 정도로 추산하는 인원의 대규모 행사에 서비스 될 예정. 더불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K-POP 최대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에 유일한 결제 수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스타그룹의 김효진 대표는 “향후 스타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관련 부가서비스, 숙박 및 교통수단 지불에도 스타페이가 사용 될 것”이라고 밝히며 스타페이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시사,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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