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LCC) 진에어(272450)는 16일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공항과 기내에서 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의 객실승무원들이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공항 이벤트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진에어의 김포~제주 노선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객실승무원 안내에 따라 설치된 룰렛을 돌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진에어 모형 항공기, 로고 상품 등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발,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탑승객과 객실승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위바위보 기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맞이 기내 이벤트는 한국을 출발하는 인천~코타키나발루(LJ061편) 세부(LJ021편), 칼리보(LJ039편), 비엔티안(LJ051편), 부산~삿포로(LJ237편), 방콕(LJ011편)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운영되며, 당첨 고객에게는 윷놀이 세트 등이 제공된다. 또한 그 외 나머지 탑승객 전원에게는 전통 과자가 증정된다.
진에어는 “이번 설날에도 모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