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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레드벨벳, 에이핑크 꺾고 볼링 준결승 진출..20점차 리드

/사진=MBC/사진=MBC


레드벨벳이 ‘설특집 2018 아육대’ 여자 볼링 단체전에서 에이핑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는 여자 볼링 단체전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 슬기와 에이핑크 오하영, 윤보미가 에선전에서 맞붙었다. 1프레임에서는 레드벨벳이 단 1점만, 에이핑크가 7점을 획득하며 시작했다.


이후 조이가 스트라이크와 스페어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이의 활약으로 점수차가 벌어졌으며 슬기도 점점 감 잡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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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프레임까지 레드벨벳이 20점차 넘게 리드했고 결과는 이대로 마무리됐다. 레드벨벳이 93대 79로 에이핑크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1, 2부가, 다음 날인 16일 오후 5시 10분부터 3, 4부가 방송됐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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