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27차 한일 재계회의에서 양국 경제계 간 합의로 성사된 이번 세미나는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제단체연합회와 일한경제협회를 포함한 일본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세미나에서 일본 기업의 인재상, 인턴십 제도와 채용절차 등을, 우리나라 고용노동부는 한국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등을 각각 소개한다. 일본 기업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 선배들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주최 기관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에가시라 토시아키 경단련 아시아대양주 위원장 겸 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상임고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등도 격려 차원에서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3월7일까지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