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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갱이 뭐길래?“하루종일 푹 끓여 북촌에서 팔아” 배달할 때 새벽종이 울려 ‘된장 푼 해장국’

효종갱이 뭐길래?“하루종일 푹 끓여 북촌에서 팔아” 배달할 때 새벽종이 울려 ‘된장 푼 해장국’효종갱이 뭐길래?“하루종일 푹 끓여 북촌에서 팔아” 배달할 때 새벽종이 울려 ‘된장 푼 해장국’




음식 효종갱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효종갱이란 광주 사람들이 끓여 서울에 내다 팔던 해장국으로, 배추 속대에 콩나물, 송이, 표고버섯, 쇠갈비, 양짓머리, 해삼,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을 섞어 된장과 함께 풀어 만든다.


또한, 하루 종일 푹 끓여 새벽에 서울의 북촌에 팔았다고 해 새벽 효, 쇠북 종, 국 갱 한문을 붙여 효종갱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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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장국을 배달할때 새벽종이 울렸다고 하여 해장국을 ‘효종갱’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종갱은 KBS2 ‘2TV 생생정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효종갱은 해동죽지라는 문헌에 소개될 정도로 양반들이 많이 먹은 음식이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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