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케미칼, 계열사 이니츠에 599억 투입

코스피 상장사 SK케미칼(285130)은 19일 계열사인 이니츠 주식회사의 운영자금과 보완투자를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599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SK케미칼 자기자본의 8.08%에 해당하며 취득 주식수는 99만 8,250주로 취득 후 지분율은 66%가 된다.


회사는 SK케미칼 이외 일본 화학제품 제조사인 테이진(Teijin)이 51만 4,250주 규모로 참여한다. 테이진은 2022년 영업이익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SK케미칼에 주당 3만 3,058원에 매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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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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