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계 속의 시계|더 많은 시계를 만나보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Audemars Piguet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오데마 피게가 출시한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주류를 이룬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모델이다. 3시와 9시 방향에는 더욱더 커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부착됐고, 시침은 전에 비해 짧아졌지만 넓어졌으며 야광 물질로 코팅이 되어있어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또 날짜창은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위치 돼있다.
무엇보다 피니싱 만으로도 빛의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화려한 컬러감을 느끼게 하는 기술력은 오데마 피게만의 뛰어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385, 4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 스몰세컨드, 크로노그래프 기능도 인상적이다.





Montblanc 몽블랑 2018 타임워커 컬렉션 2종

몽블랑의 타임워커 컬렉션 ‘몽블랑 타임워커 매뉴팩처 크로노그래프’와 ‘몽블랑 타임워커 랠리 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00’은 몽블랑의 모터 레이싱 정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이다. 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는 3개의 카운터로 구성된 다이얼과 크로노그래프가 결합한 모델로43mm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최상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베젤로 구성돼있다. 몽블랑 타임워커 랠리 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00은 우아한 브라운 컬러의 스푸마토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빈지티한 멋을 더한 이 모델은 손목시계와 포켓워치로 전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Hamilton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젠트 & 레이디’

‘해밀턴’이 소개하는 웨딩 시계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젠트 및 레이디’는 해밀턴 독점 H-20-S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깔끔하게 마무리된 스켈레톤나이즈 회전추와 회전자, 각 부분에 새겨진 ‘H’ 양식 등 고유의 정확한 시간 기록 기능에 현대적 장식을 더한 모델이다. 꽃을 모티브로 정교한 디테일과 로맨틱한 매력이 결합된 이번 제품은 현대적인 줄세공 효과로 단순한 원형을 넘어선 다양한 모양과 무지갯빛 영롱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과 품격이 담긴 가늘고 긴 인덱스가 특징이다. 이지 클릭 스트랩이 탑재돼 보다 쉽게 시계를 차고 벗을 수도 있다. 판매 가격은 147만 원이다.





Roger Dubuis 로저드뷔, 더욱 강력한 엑스칼리버 신제품 2종 공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더욱 강력해진 SIHH 2018 신제품 2종을 선공개했다. 이탈리아 최고의 미학과 메카닉을 소유한 람보르기니와 궁극의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제조 기술력을 지닌 로저드뷔가 만나 탄생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핑크 골드는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S엔진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독점 칼리버 RD103SQ를 적용한 제품으로,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화이트는 드넓은 아스팔트를 떠오르게 하듯, 매끈한 블랙 티타늄과 순백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여 남성미와 더불어 한층 세련된 우아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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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38mm 컬렉션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38mm 컬렉션은 오메가의 유서 깊은 크로노그래프의 디자인 및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간결한 스타일과 크기, 컬러 등 새로운 심미적 요소를 접목시킨 타임피스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함께 블랙 알루미늄 링을 장식한 타키미터 스케일 베젤이 매력적이다. 블랙 다이얼은 로듐 도금 인덱스와 핸즈, 세 개의 서브 다이얼, 그리고 6시 방향 날짜창을 갖추고 있다. 이번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해마 메달리언이 인그레이빙된 케이스백 버전으로 출시되며, 심장부에 탑재된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3330으로 구동된다.





Seiko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한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SBGA211G

그랜드 세이코에서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된 스프링 드라이브 SBGA211G를 선보였다. SBGA211G는 그랜드 세이코만의 독창적인 구동방식인 스프링 드라이브가 사용된다. 스프링 드라이브는 메인스프링으로 구동되면서 쿼츠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구동방식이다. 블루 스틸로 제작된 초침은 스프링 드라이브 특유의 물 흐르듯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시계의 다이얼은 화이트 컬러에 불규칙적인 패턴이 더해져 있는데 마치 눈 내린 산을 연상시킨다. 가격은 910만 원이다.





Grovana 그로바나 스몰 세컨드 커플 워치

그로바나에서 스몰 세컨드 커플 시계(TRADITIONAL 1276.5568&3276.1568)를 소개한다. 최고의 품질을 향한 그로바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그로바나의 스테디셀러로 로즈 골드 케이스, 기요셰 패턴 다이얼과 블루 핸즈,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 감성을 담았다. 38mm(남성) & 29mm(여성) 사이즈의 로즈 골드 커플 시계 뿐만 아니라 실버 다이얼&블랙 스트랩으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요 면세점 및 전국 그로바나 취급 백화점과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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