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올해 공무원 채용 28.4% 증가, 다른 지역 임용시험과 다른 날짜 시행 ‘마지막’ 고졸자 57명 모집

올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422명 증가했다.

20일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422명 증가한 2,31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1971명 ▲경력경쟁 342명이며 분야별로 ▲행정직군 1562명 ▲기술직군 751명이다.


또한, 직급별로는 ▲7급 201명 ▲8급 63명 ▲9급 20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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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장애인 115명, 저소득층 183명, 고졸자 57명을 별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무원 공채는 다른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임용시험과 다른 날짜에 시행하는 마지막 시험이으로 황인식 행정국장은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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