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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논란 코치는 예상 했다? “고려하고 있었다” 국제적 망신 “한 선수 괴롭히는 장면 연출

‘여자 팀추월’ 논란 코치는 예상 했다? “고려하고 있었다” 국제적 망신 “한 선수 괴롭히는 장면 연출”‘여자 팀추월’ 논란 코치는 예상 했다? “고려하고 있었다” 국제적 망신 “한 선수 괴롭히는 장면 연출”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김보름, 박지우, 노선영)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밥데용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불행히도 나는 놀랍지 않다. 나는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7위 또는 8위를 할 것이라고 고려하고 있었다.”는 트윗을 남겼으며 현재는 삭제됐다.


또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지 더 글로브 앤드 메일은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동료를 배신하는 실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한 선수를 괴롭히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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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국 공영방송 BBC도 “한국에서 한 선수를 왕따시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명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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