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재외 상무관 초청 중소기업 1대1 해외진출 상담회’와 ‘업종별 단체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온 재외 상무관들과 해당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76개사가 만나 총 153건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참가업체들은 해외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받았다. 상무관들은 우리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은 공관 복귀 이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