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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스터디센터, 수원 천천점 오픈



오는 3월 3일(토) 경기도 수원 천천동에 위치한 토즈 스터디센터 천천점이 오픈한다.


토즈 천천점 점주는 약 16년 간 영어 학원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온 학원장 출신이다. 오랜 기간 교육 업계에 몸 담으면서 연간 학업 주기, 교육 업계 흐름, 학생들의 성향 등에 대해 체득한 덕분에 학생들에 대한 배려 깊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던 토즈 천천점의 점주였지만, 매년 달라지는 교육 정책이나 트렌드에 영향을 받는 교육업이 아닌 조금 더 안정적인 업종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본인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리면서도 1인 체계 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에 대해 검토하게 되었다. 토즈는 최근 런칭한 여러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들에 비해 그 역사가 길고 장기간 선두의 자리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사실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 토즈 스터디센터가 지원하는 지점 별 전담 수퍼바이저는 큰 도움이다. 천천점 점주가 16년 간 교육 업계에서 쌓은 인사이트에 토즈가 공간 서비스 업계에서 1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목표 설정 및 매출분석,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원 천천점은 2,5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율천고등학교와 율현중학교, 정천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충분한 수요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앞으로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지나는 역세권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즈 천천점 점주 양승현 대표는 “천천동은 교육열이 높은 편이라 일정수준 이상의 교육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라며 “어학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되살려 학생들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계획한 학습목표를 성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무엇보다 우리 지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친절한 상담과 멘토링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즈는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기업으로서 2001년 시간제 공간 예약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안하며, 공간서비스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현재까지 345개의 가맹점을 유치해 명실상부 국내 최다수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 공간 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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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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