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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외국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2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49포인트(0.81%)오른 2433.7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1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40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KB금융(105560)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1.45%)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한 가운데 삼성물산(028260)(2.31%), 삼성생명(032830)(2.03%)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은행, 증권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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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개인들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38%) 오른 873.50을 나태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내린 1,0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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