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6일 벡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3일 해운대구 우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및 학생 대상 ‘새싹키움 방문학습 지원금’ 및 ‘청소년 장학금’을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전달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희망 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은 벡스코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매년 2월에 시행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월평마을의 월평초등학교 제70회 졸업식에 참석, 졸업생 대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 14년째 월평마을과 인연을 이어온 벡스코는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마을시설 개선 공사 등 주민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해 왔다. 특히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마을주민들을 초청, 관람을 도와 문화가치 공유에도 노력하고 있다.
벡스코는 매년 각종 행사에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 문화생활 참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밀알복지재단 등에서 아동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상상체험 키즈월드, 레이싱키즈월드 등 벡스코 체험행사에 방문, 벡스코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더욱 유익한 사회공헌 행사들을 지속 발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