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과 배우들이 괌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황금빛 내 인생’ 팀은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괌으로 포상휴가를 확정했으며 26일 오후 KBS 관계자는 한 매체(OSEN)에 “최근 포상 휴가가 확정돼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일정을 알려주고 있다. 모두 함께 괌으로 떠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48회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두 딸 서지안(신혜선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를 위해 최도경(박시후 분) 일가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태수는 위암 4기 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황당해 했으며 “아빠가 왜 이렇게까지(하시냐)”라는 지안의 말에 “지수 부모님 일이잖아. 네가 사랑하는 남자 일이고”라고 말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