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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키스’ 노성수, 사랑에 상처받은 연기로 시선몰이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20부작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가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며 꼬일 대로 꼬여버린 네 남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주 공개된 13화에서 노성수(우성 역)는 자신을 냉정하게 차버리고 간 전 여자친구 공유림(민하 역)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힘든 하루를 보내던 우성은 수빈의 연락을 받는다.






수빈을 만나러 간 우성은 수빈에게만 집중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수빈과 진지하게 만날 결심을 한다. 그 때 노성수는 신도현(수빈 역)과 김관수(호연 역)의 사이를 알게 된다.

우성이 수빈에게 그런 마음을 고백한 13화 이후, 14화에서 우성은 수빈과 호연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혼자 버림 받게 되는 모습을 연기했다.


앞서 사랑에 서툰 우성은 민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던 그 때, 민하의 이별 통보를 받고 사랑에 마음의 문을 닫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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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우성은 이번에도 뒤늦게 수빈과 호연의 관계를 알게 되며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

노성수는 14화에서 “남겨진 사람의 기분 생각해본 적 있어?” 라며 사랑에 상처받은 인물의 감정을 솔직하게 연기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 동안 꼬여가던 네 남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시작은 키스에 열화와 같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노성수는 사랑에 서툴러서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걸리는 남자 우성 역을 맡아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시작은 키스’는 진짜 사랑을 시작하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네이버TV, 유투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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