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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동산 시장 호황, ‘평내 파라곤’ 이목 집중



최근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경기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대규모 개발호재와 함께 신규 단지 공급은 물론, 재건축 소식까지 잇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과거 서울과 인접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지체로 인해 저평가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대규모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다양한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재개발·뉴타운 지구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년 10조원씩 총 50조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 평내, 호평지역은 물론, 삼창, 진주, 양지지역까지 개발 범위가 넓어져 새롭게 떠오르는 신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남양주 ‘평내 파라곤’이 1차 조합원 모집 조기 완판에 이어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마감 예정을 앞두고 사업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평내 파라곤’은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 전용면적 49㎡·59㎡·84㎡ 규모의 12개동 총 1,19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최대 35층의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단지 내에는 다양한 휴게시설을 비롯해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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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춘천 간 복선전철 평내호평역 역세권아파트로,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8호선 연장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이 가능해지며, 2km 이내에 위치한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평내IC, 동호평IC)와 오는 2025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 개통 예정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여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남양주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평내 파라곤’의 경우, 미래가치가 높은 해당 지역에서 마지막 평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가로 압도적인 시세차익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 ‘평내 파라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19-7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2차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하여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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