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40이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88회 제네바 모터쇼의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제네바 모터쇼 주최 측은 행사 개막 하루 전인 5일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른 7개 차종 중 유럽 자동차 전문지 기자들과 23개 국가의 자동차 담당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 차종을 선정했다.
올해 후보에는 알파로메오의 스텔비오,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앵 C3 에어크로스, 기아 스팅어, 세아트 이비자가 올랐다.
지난해에는 푸조 3008이 제네바 모터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