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상큼한 레몬 과즙과 비타민C를 더한 신제품 ‘환타 +C 레몬’(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렌지와 파인애플, 포도에 이어 네 번째 선보이는 상큼하고 짜릿한 레몬 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5㎖ 캔 1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상큼한 과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지속되면서 환타 +C 레몬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환타만의 독특한 청량감과 짜릿함이 생기발랄한 레몬 맛과 잘 어우러져,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플레이버를 선보여왔다. 지난 해 여름에는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