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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치인트’ 박해진, “영화에선 스릴러적인 부분 더 집중”

박해진이 영화 ‘치인트’와 드라마 ‘치인트’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박해진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점에서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 마운틴무브먼트 제작)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원작으로 두번을 연기했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박해진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홀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배우 박해진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홀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이어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선, ”드라마 16부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2시간으로 어떻게 보여드려야 하나 고민을 했다. 하지만 너무 다르게 보여드리면 관객분들도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그리고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스릴러적인 면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는 좀 더 쌓아가야 할 부분이 있어 편해보였다면, 영화는 어색함에서 시작해서 캐릭터적으로 표현하는 점에선 더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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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 예정이다.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등이 출연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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