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경제신간] 블록체인의 미래 外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 등 소개

■블록체인의 미래(오키나 유리 외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을 정리하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실증실험과 비즈니스 모델 등의 진전 상황을 총망라했다. 또 여기에서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로 발전하게 될 앞으로 세계를 전망하고 실무적인 과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각해봐야 할 학술적인 논점도 짚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더 나은 사회의 인프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제언도 담았다. 1만6,500원






혁신가 4명이 보는 블록체인의 미래

■하룻밤에 읽는 블록체인(정민아 외 지음, 블루페가수스 펴냄)=현상을 쉴 새 없이 넘나드는 전문가들의 현장 밀착형 질문과 답변들을 담았다. 이를테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어떤 관계인가?’ ‘블록체인은 좋은 기술이지만, 비트코인은 사기라는데 맞나?’ ‘어떤 코인에 투자해야 하나?’ 등 여전히 가상화폐가 낯선 이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대의 혁신가라 할 수 있는 전문가 4명의 인터뷰 또한 눈길을 끈다. 그들이 그리는 미래 사회의 모습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들은 블록체인이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1만3,800원



버핏·그린스펀의 투자 노하우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토니 로빈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변화심리학자인 저자가 부자들은 어떻게 머니게임에서 승리하는지 철저히 파헤쳤다.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앨런 그린스펀 등 전 세계 금융과 막대한 돈을 쥐고 흔드는 세계 0.001% ‘부의 거인들’을 직접 만나 평생 쌓은 투자 노하우, 돈의 철학, 시장 분석법 등을 끌어냈다. 그리고 그들만이 알고 있는 부의 핵심 법칙을 체계화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그들처럼 부를 쌓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리했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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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 어떻게 핀테크 강국이 됐을까

■차이나 핀테크(구자근 지음, 스리체어스 펴냄)=중국 기업이 세계 핀테크 기업 10위권 내에 5개나 이름을 올릴 만큼 중국은 핀테크 강국이다. 저자는 중국이 신용 사회를 건너뛰어 핀테크 시스템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었던 배경과 과정에 주목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라는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전자상거래와 메신저라는 대규모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 중국인들을 모바일 결제로 끌어들였는지를 각각의 핀테크 상품들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알리페이와 세서미 크레딧, 위뱅크와 웨이상 등이 바꿔놓은 중국인들의 경제생활을 들여다봤다. 1만2,000원



수익 내는 사회적 금융투자 안내서

■임팩트 투자(키이스 올맨 외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적·환경적인 임팩트를 생성하고자 하는 회사, 조직, 기금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책은 사회적 금융투자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투자자 및 자산관리자를 위한 실질적 안내서다. 전문가 수준의 자료와 투자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되는 단계별 시뮬레이션으로 임팩트 투자의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더불어 자본주의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살릴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2만원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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