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가스公·현대重·BNK금융지주·SK하이닉스도
한국거래소는 롯데케미칼과 신세계, 쌍용자동차, 제이준코스메틱,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BNK금융지주, SK하이닉스를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공시 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IR 개최, 영문공시 및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우수법인 8사를 선정했다”며 “이들은 사내 공시지원 시스템을 별도로 운영하고 공시 관련 사내 세미나를 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개인에게 부여되는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에는 신한금융지주의 공시담당자인 구석완 과장이 선정됐다.
공시 우수법인 및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