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133개 과정 2,700명

경기도는 올해 도내 2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2,7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한국세무사회 세무회계전문사무원 과정 등 13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는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 등이 반영됐다.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IT, 콘텐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코딩, SW융합과정 등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다.



이밖에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관리, 강사양성 분야와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직업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된다. 훈련시간은 교육에 따라 단기(240시간 미만), 장기(240시간 이상) 과정으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