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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통해 중국ㆍ아시아 진출까지, ‘홍콩무역발전국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성황리 진행




사진설명: (왼쪽부터)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문경록 ㈜뉴지스탁 대표,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민상기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 로라 차(Laura Cha) 홍콩금융발전국 회장, 윤원석 KOTRA 상임이사, 벤자민 야우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아오 킹런(Au King-lun) 밸류 파트너스 그룹 CEO,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 홍창표 KOTRA 홍콩무역관장, 조창완 차이나리뷰 편집장



‘홍콩의 금융ㆍ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가 홍콩 및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단체 및 기업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홍콩무역발전국ㆍ홍콩금융발전국ㆍ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 공동 주최했다.

홍콩은 타 지역 수입수요 의존도가 높은 국가다. 이 때문에 홍콩은 아시아 금융ㆍ무역ㆍ물류 시스템을 발달시켜 허브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홍콩의 재수출 가운데 중국 재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으로, 중국시장을 우회해 진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본 행사를 주최한 홍콩무역발전국(HKTDC)는 홍콩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 정부 기관이다. 홍콩의 무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46개 해외지부에서 외국기업들의 홍콩을 경유한 아시아, 중국 시장의 진출을 장려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홍콩금융발전국(Hong Kong Financial Services Development Council)의 로라 차 회장(Mrs.Laura Cha)이 방한하여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밸루 파트너스 그룹의 아오 킹런(Dr. Au King-lun) CEO, KOTRA 홍콩무역관 홍창표 관장, CHINA Review 조창완 편집장, ㈜뉴지스탁 문경록 대표 등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관련 기관, 기업, 협회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잠재적 기회 및 비즈니스 전망, 홍콩에서의 핀테크 투자 동향 등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으며 홍콩 및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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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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