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2018 서경하우징 페어-대림산업] '양주신도시4차' 광폭거실 설계로 면적 넓혀

모든 단지 4베이 남향위주 배치

녹지율 46%달해 주거환경 쾌적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도 앞둬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2000년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통해 국내 주택시장에서 최초로 아파트 전용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가장 편안한 삶의 공간을 만든다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아파트 현관에서 1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 1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는 오렌지 로비, 세대 내부 청소를 포함한 고객 만족 서비스(오렌지 서비스) 등으로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세대 내부의 층간 소음 저감 및 단열 강화 기능이 적용되는 특화설계로 이어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 동의 총 2,0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다. 단지의 모든 가구는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 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오는 2024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이 예정된 옥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각종 교육,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 부지가 있고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가 있고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기준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을 이용해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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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면적 1,117만여㎡ 규모의 경기 동북권 개발 거점으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에 이어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만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지난해 8월부터 입주했고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총 5,525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1~3차 모두 단기간 내 계약이 완료됐고 양주신도시 일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4차에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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