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는 부산시와 함께 23일 센터 교류공간에서 롯데그룹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양질의 채용정보와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 부산 잡-카페’(Job-Caf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공채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백화점·마트·호텔·케미칼·건설 등 롯데그룹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는 23일 각 계열사별 채용담당자와 회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실제 근무환경 등 입사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상담 1회 당 5인 미만이며, 상담 시간은 30분 내외다. 최순오 부산혁신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잡-카페’를 통해 부산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자신의 진로설계와 적성을 고려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