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전원주, 치매 두려움 “나도 걸릴 때가 됐구나 싶어 걱정”

‘기분 좋은 날’ 전원주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치매와 간병의 기술’이란 주제로 배우 전원주, 개그맨 김한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전원주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 가지고 있냐”는 물음에 “나이가 있으니깐 아무래도 걱정된다. 주변에 치매가 온 사람들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때마다 나도 치매 걸릴 때가 됐구나 싶어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국 역시 “아내랑 이야기 하다 내가 맞다, 네가 맞다 하다가 한 번씩 틀린다. 이럴때 아차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방송 스틸컷]